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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꽃보다 남자-쿠킹클래스’ 인기 만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10일
ⓒ CBN뉴스 - 청송
[cbn뉴스=이재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꽃보다 남자-쿠킹클래스’가 최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진보면(면장 박종락)과 진보면 디딤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정호 민간위원장)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꽃보다 남자-쿠킹클래스’는 매월 1회 독거중년 남성들이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과 찌개 등 조리법을 배워 직접 만들어 보고, 완성된 요리를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배달하여 세대 간 화합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중년남성들은 처음 입어보는 앞치마와 요리모자에 낯설어 하면서도 맛 평가는 물론 원하는 메뉴를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독거중년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 사업은 복지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는 독거 중년 남성들을 위한 특별한 맞춤형복지사업으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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