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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싱가포르서 마이스 고객 유치 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25일
↑↑ 싱가포르서 마이스 고객 유치 활동 펼쳐
ⓒ CBN뉴스 - 청송
[cbn뉴스=이재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이 지난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개최된 ‘2018 싱가포르 국제관광박람회(ITB-Asia 2018)’에 참가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회의명소, 청송!’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18 싱가포르국제관광박람회(ITB-Asia 2018)’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아시아 지역 최대 마이스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127개국의 마이스 관련 1,000여 개사와 1,000여명의 바이어 등이 참가했다.

청송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국제백신연구소, 중국국제의료교환학회 등 국제적인 마이스 학술회 주최측은 물론 싱가포르,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포상관광 송출여행사들에게 청송의 적극적인 인센티브 지원 정책과 마이스 인프라를 홍보했다.

또한 유니크 베뉴 선정된 ‘청송한옥 민예촌’, 새로운 힐링과 휴식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대명리조트’, 전국 유일의 임업관련 전문연수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연수원’ 등 다양하게 마련된 청송만의 유니크 베뉴도 소개했다.

특히 싱가포르의 총면적과 유사한 청송군 전체가 내륙 첫 번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점, 청송만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마이스 참가자 관광코스, 상주~청송~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대구국제공항과 1시간대인 편리한 접근성을 연계한 유치방안이 큰 관심을 끌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박람회에서 적극적인 관광홍보와 유치활동으로 앞으로 청송군의 마이스 위상과 관심도가 국제적으로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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