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뱃살탈출 신바람 야간 에어로빅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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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청송군은 저녁만 되면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부남면사무소, 현동면사무소, 안덕면사무소 마당에서 신나는 에어로빅으로 더위를 이기고 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신바람 야간 에어로빅 운동교실은 낮시간 바쁜 직장인들과 주민들의 운동부족 해소를 위해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무료로 운영되며 운동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야간 에어로빅은 현장 접수로 등록카드 작성 후 체성분 측정을 하여 자기의 비만도 지수, 근육량, 체지방률, 체지방량 등을 즉석에서 알 수 있으며 9월까지 진행되는 에어로빅이 끝나면 한 번 더 체성분 측정을 하여 운동효과에 대한 비교분석을 하게 된다.

청송군보건의료원장은 “우리는 밥을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듯이 이젠 운동을 하지 않으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없다, 1주일에 5일 이상, 하루 30분이상의 꾸준한 운동은 대사증후군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열심히 운동하여 스스로 건강을 챙길 것을 주문했다.

야간 에어로빅 교실은 부남면, 현동면, 안덕면으로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