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경상북도립교향악단 제146회 정기연주회 열려

-‘청송군민을 위한 행복한 음악회’ 대성황-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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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립교향악단 제146회 정기연주회‘청송군민을 위한 행복한 음악회’ 가 12일 오후 7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들어 지역에서 처음 갖는 이번 도립교향악단 연주회는 오페라‘천국과 지옥’,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 소프라노 유소영의 ‘꽃구름 속에’, 테너 손정희의‘청산에 살리라’, 소프라노 유소영, 테너 손정희의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중‘투나잇’등이 연주되어 관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연주회에 참가하는 경상북도도립교향악단은 지난 1997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도립교향악단으로 현재 제5대 이동신 지휘자와 단원이 다양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기획된 이번 연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을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