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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출신 기업인'(주)대유토건 심상조 대표이사'은탑산업훈장 수상

-심상조 전국청송군향우회연합회장 수상 영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0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전국청송군향우회연합회 심상조(남,60세) 회장이 2014. 6. 18(수) 서울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제67주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심회장은 청송에서 잘 살아보겠다는 신념하나로 상경해 학업과 성공을 위해 주경야독하고 온갖풍파를 겪어가며, 1985년 건설업에 뛰어든 후 몇 번의 실패와 좌절 끝에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현재의 (주)대유토건 대표이사로 18년째 성공가두를 달리고 있다.

그는 29년간 지켜온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국가기간산업의 핵심인 고속도로, 철도, 지하철 등 수많은 사업들을 빈틈없이 수행해 건설산업의 위상을 높였으며, 1996년에는 수질오염방지전문업체인 경우크린텍을 인수해 전국 500여낙후지역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장학사업과 신기술, 신공법을 동종업계와 공유하는 등 사회환원에도 충실했다.

ⓒ CBN 뉴스
지난해 11월에는 그의 신념과 열정을 바탕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장을 맡으면서 전문건설업 관행을 쇄신하기위해 협회에서는 처음으로 ‘건설상생발전위원회’를 만들어 공생하는 기반을 놓았으며, 이러한 연유로 국가 건설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받게 되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심상조 회장의 은탑산업훈장 수상은 그의 신념과 열정의 결정체며, 청송인으로서 자랑스럽고 전국 30만 출향인을 대표하여 청송인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며, 축하의 뜻을 전하였다.

또한 심회장은 고향 청송에 대한 애향심도 남다르다. 2010년 재경청송군향우회장과 이듬해 출향인 전국연합회장을 맡으면서 출향인의 재결집과 고향발전을 위해 공헌해 왔으며, 향우회 행사때 마다 고향 청송사투리로만 대화하자며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왔다. 특히 그는 고향의 인재 양성을 위해 공을 들인다. 향우회 차원에서 매년 청송군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개인적으로도 수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으며, 재경청송학사도 심회장의 건물에 두게 되었다.

앞으로도 그는 ‘뼛속까지 청송인으로서 청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고향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포부와 열정을 보이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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