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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직업훈련교도소, 1사1촌 결연마을 일손돕기 펼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03일
↑↑ 경북직업훈련교도소, 1사1촌 결연마을 일손돕기 펼쳐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북직업훈련교도소(소장 김동환)는 지난 3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일손돕기는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재배 농가에서 적과작업으로 구슬 땀을 흘렸다.

괴정리 방우식 이장은“사과적과작업은 품질좋은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필수적인 작업이지만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업인데 때마침 경북직업훈련교도소 직원들이 찾아와 사과적과작업을 마무리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에 김동환 소장은 “청송지역 대표 브랜드인 청송사과가 명품으로 계속 이어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올해 농작물 수확시기에 일손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경북직업훈련교도소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관내 소재 진보초등학교에 매분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복지시설 및 한 부모 가정에 매달 성금을 전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매월 1회 진보 전통장터를 찾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펼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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