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5일 청송군노인대학에서 지역 어르신 약 140명을 대상으로 '제4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오라이프 : 지질명소 알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해설사 협회가 주최한 이날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이해를 증진함과 동시에 지역 내 24개 세계지질공원 명소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소개와 관내 지질명소와 관련된 간단한 강연을 시작으로, 미세먼지 잡는 솔트(소금)를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이 동시에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청송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자원인 24개 지질명소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브랜드의 가치를 홍보함과 동시에 우리가 가진 환경을 더 잘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