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체계 확립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7월 08일
|  | | ⓒ CBN뉴스 - 청송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정신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대응을 위하여 최근 보건의료원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최근 정신질환자 관련 범죄로 사회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중증정신질환자의 치료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협력·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날 회의를 열었으며, 청송경찰서, 청송119안전센터, 청송진보병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신응급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공유하는 한편,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 현장 대응, 이송 등 단계별 기관의 역할과 대응 방안에 대해 환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지역민과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는 분기별 회의를 통해 고위험 정신질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또한 대응방안 매뉴얼 개발 등을 통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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