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국가 암 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홍보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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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율 제고를 위해 각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국가 암 조기 검진 사업을 적극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보건의료원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실시된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장을 방문해 지역농업인 80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 및 건강검진,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에 대하여 홍보했다.

특히 국가 암검진 대상자인 의료급여수급권자1, 2종 및 건강보험 가입자 중 본인부담 보험료가 하위 50%에 해당되는 자는 반드시 국가 암검진을 필수적으로 받아야만 5대암(간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발병 시 치료비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음을 적극 알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암은 간단한 검사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또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며 “건강도 챙기고 치료비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꼭 국가 암 검진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