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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나눔숲, 나눔길 사후관리` 우수상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28일
ⓒ CBN뉴스 - 청송
[cbn뉴스=이재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난 27일(화)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으로 대전시 라온컨벤션에서 열린 2018년도 '나눔숲, 나눔길 사후관리'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생활권 주변 사회적 약자층 및 일반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나눔숲을 조성해 군민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은 물론, 기후 변화 대응하는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자 2016년 녹색지원자금 4억원과 군비 4억원, 총 8억원의 예산으로 청송읍 월막리 179-3번지 주변 약 15,800㎡에 월막근린공원을 조성했다.

소나무 외 21종의 교목 351본, 수국 외 30종의 관목 및 초화류 21,266본을 식재, 어린이 놀이시설물과 운동시설물,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시설인 야외테이블과 벤치 등을 설치했으며, 특히 장애인 및 노약자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계단이나 턱을 없앤 무장애 산책로와 자연친화적인 흙길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공원 내 수목 관리와 시설물 관리 등을 통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사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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