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1-23 오후 03:13: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청송군,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 큰 호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05일
ⓒ CBN뉴스 - 청송
[CBN뉴스=이재영 기자] 청송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병탁 보건의료원장)가 치매환자들의 가족을 보듬으며 체계적 치매 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주1회씩 총 8차례에 걸쳐 청송군보건의료원 3층 회의실에서 5명의 치매환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가족교실「헤아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위험요인, 치매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이해하기, 의사소통방법,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줘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탁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사업은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정서적인 위안을 주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향후에도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05일
- Copyrights ⓒCBN뉴스 - 청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