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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청송보건의료원과 현서면 건강위원회(위원장 김익수)가 오는 5월까지 현서면 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관절튼튼 찾아가는 행복경로당 한방교실' 프로그램이 큰 인기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새마을 전담 한방의가 참여해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한방진료(침시술), 관절튼튼 예방운동 교육 및 상담과 함께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법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등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들이 한방(韓方)교실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노후의 건강 걱정을 해결하시길 바라며, 주민 의견수렴 후 4개 마을에서 다른 경로당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의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간 건강격차 해소와 건강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 지역 내 이장과 부녀회장, 마을건강지킴이가 함께 참여하는 등 어르신들의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
입력 : 2018년 03월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