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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안덕면, 복지회관 공중 목욕탕 개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06일
ⓒ CBN뉴스 - 청송
[CBN뉴스=이재영 기자] 청송군(한동수 군수)은 안덕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복지회관(목욕탕)이 완공돼 지난 5일(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 70억의 사업비(국비 70%, 지방비 30%)가 투입되는 안덕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지역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려 농촌중심지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을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8년 말 총괄준공 예정이다.

이번에 개장한 안덕목욕탕은 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목욕탕과 사우나실을 갖추고 있고 하루 평균 200여명의 주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공중목욕탕 개장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수준이 증대될 것이며, 향후 사업이 마무리되면 소재지가 깨끗하게 정비되어 생동감 넘치는 안덕면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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