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2일(화) 보건의료원 3층에서 '우리동네 혈관지킴이'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혈관지킴이 40명은 자기역량 강화를 위한 “뇌졸중 바로알기” 특강과 2018년 혈관지킴이의 활동계획 및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여, 지역주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서비스 방안과 자조모임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도 제시했다.
혈관지킴이는 보건의료원에서 주최하는 고혈압. 당뇨병 자가프로그램(10주)을 수료한 139명중 40여명이 현재 혈관지킴이로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사업 관련 캠페인(레드서클 등), 경로당 등에서 혈압 측정 및 혈압 유소견자 발견시 의료원 방문보건담당에 의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