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청송군 초록회(회장 최혜진)는 지난 11일(월) 청송군청을 방문해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18 나눔캠페인'으로 접수되며, 청송군은 매년 모금액 이상의 금액을 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초록회는 청송출신 33명의 여성회원들로 구성, 내년이면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단체로 매년 어린이날 걷기대회 음료제공 봉사활동과 수능 날 엄마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차를 제공해 지역의 청소년들을 응원해왔으며 군대표로 합창제에 참여하여 초록합창공연을 펼치는 등 고향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