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3교도소, 진성중학교 장학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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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북부제3교도소(소장 김평근)는 지난 25일(월) 진성중학교를 방문하여 성적 우수생 및 체육 특기생 등 4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북북부제3교도소 전 직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의 장학 기금을 마련하여 2008년 3월부터 약 1억여 원을 진성중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하여 성적우수자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먼저 장학금을 받게 되어 매우 기분 좋습니다. 학업에 더욱 매진하여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사명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베풀어 주신 사랑은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북북부제3교도소(소장 김평근)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고,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