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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부남면, 복지회관 `공중목욕탕` 개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1일
ⓒ CBN뉴스 - 청송
[cbn뉴스=이재영 기자] 청송군은 지난 8일(금) 부남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복지회관내 목욕탕을 추진위원,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부남면소재지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지역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려 농촌중심지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을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소재지를 연결하는 거점으로서 중심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2018년 준공예정, 총 70억의 사업비(국비 70%, 지방비 30%)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문을 연 목욕탕은 2015년 10월 착공하여 약 2년간의 공사를 걸쳐 초현대식 지상2층 규모로 준공되었으며, 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목욕탕 2개와 사우나실을 갖추고 있고, 하루평균 200여명의 주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공중목욕탕 개장으로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삶의 질과 복지수준이 증대될 것이다. 향후 소재지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소재지가 깨끗하게 정비되어 생동감 넘치는 부남면으로 탈바꿈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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