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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문화관광재단.안동시립민속박물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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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한동수)이 안동시립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과 지난 7일(목) 청송문화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지역 전통문화유산의 계승발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체결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자원을 연구·홍보하고 상호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뜻을 모았다.

특히 안동문화권에 “조선 4대 지방요” 중 하나인 청송백자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경상북도 지역 주민에게 청송백자의 가치와 인지도를 확산시키고자 2018년에 특별기획전을 준비하기로 하였다. 이밖에도 지역전통문화와 관련한 자료 및 정보의 교류와 발전에 관련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청송백자 전승·개발·전시 사업과 함께 한옥숙박 민예촌, 심수관 도예 전시관, 장난끼 공화국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을 운영하면서 최근 지역특화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지역문화의 학술조사와 연구, 그리고 다양한 상설 특별기획전을 통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지역전통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전통문화의 전승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네트워크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시설물·자료·정보 등을 교류해 지역 전통문화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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