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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 청포위원회 `혹서기 수용자에 빙과류` 기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04일
ⓒ CBN뉴스 - 청송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정병헌) 교정위원 등으로 구성된 청포위원회(회장 김일곤)는 4일.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을 위하여 빙과류 1,500개를 지원했다.

무더위가 최고조를 이루는 가운데,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에게는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채홍 교정위원을 비롯한 청포위원회에서는 불우수용자 영치금 지원, 자매결연상담 활동 등 지속적으로 수용자 교정교화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교정협의회(회장 권오갑) 15,000병, 이승철 교정위원 20,000병, 포항불교교화협의회(회장 정문모) 15,000병 등 총 62,000병의 얼음생수를 기증받아 혹서기 동안 매일 수용자들에게 지급하고 있고, 차양막, 스프링쿨러 설치 등을 통하여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의 인권보장과 건강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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