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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자율방재단, 청주시 폭우피해 복구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5일
ⓒ CBN뉴스 - 청송
[cbn뉴스=이재영 기자] 청송군 자율방재단이 지난 24일(월)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일원에서 폭우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지난 16일(일) 청주지역은 유례를 찾기 힘든 폭우로 수많은 이재민 발생과 주택 및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으로 인한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청송군 자율방재단에서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에서 가장 먼저 부단장 신재영 외 39명이 수해현장(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중리 158번지 김재덕(68세)의 양배추 육묘 하우스)에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시름에 빠진 이재민을 위로했다.

그동안 교육으로만 받아왔던 재난 상황을 실제 겪어봄으로써 추후 우리 지역 재난 대비에 신속히 대응․복구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도 되었으며,

신재영 부단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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