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1-23 오후 03:13: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청송군, 대사증후군 관리 `생생건강 프로젝트 1기 운동교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8일
ⓒ CBN뉴스 - 청송
[이재영 기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3일(월)부터 내달 7일(금)까지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운동교실(1기)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질환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이론교육과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을 매주 3일(월, 수, 금) 하루 2시간씩 전문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운동기구를 이용한 1:1맞춤형 운동으로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심뇌혈관 질환의 중요한 위험인자인 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을 한사람이 동시 다발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하며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에는 심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이 두 배 이상 높고 당뇨병이 발생 할 확률도 10배 이상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맞춤형 운동교실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실천과 올바른 식습관형성 등 생활습관 개선으로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사증후군 운동교실은 매 분기별로 운영되니 6월, 9월, 11월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8일
- Copyrights ⓒCBN뉴스 - 청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