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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보건의료원, 급식학교 조리용구 세균검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09일
ⓒ CBN뉴스 - 청송
[이재영 기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은 학교급식시설의 식중독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급식 조리용구에 대한 세균검사를 실시했다.

학교급식 조리용구 세균검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관내 조리실이 설치된 초·중·고등학교 13교를 대상으로 조리용구 중 사용빈도가 높은 칼, 도마, 행주, 식판에 대하여 검사를 완료했으며 검사항목은 칼, 도마, 식판의 경우 살모넬라와 대장균, 행주의 경우는 대장균 검사였다.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온 학교에 대해서는 청송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부적합 요인을 제거한 후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조리용구 세균검사는 기온이 올라가는 봄철 새 학기를 맞아 청송교육지원청과 함께 급식종사자의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식중독예방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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