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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구제역 임상예찰 및 소독실시

- 소 사육농가 전 두수 대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22일
ⓒ CBN뉴스 - 청송
[이재영 기자]= 청송군은 구제역 예방 및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임상예찰 및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소 사육농가 197호 전 두수이며 축산담당공무원 및 공수의, 축협직원으로 구성된 예찰반이 전화와 방문을 통해 임상예찰을 실시하며 특히 고령농가, 소규모 농가와 같은 방역취약농가는 직접 방문하여 구제역 임상증상이 있는지 살피고 가축사양을 지도한다.

또한 공동방제단을 운영하여 방역차량 3대로 소규모 사육농가 및 집단 사육지를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하며

청송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하였고 앞으로도 마을방송, SMS등을 통한 소독 및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함과 동시에 상시 농장 예찰을 통해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등 구제역 및 조류독감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소 백신 일제 접종과 항체 형성기간 등을 고려하면 이번 주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중요한 시기로 보고 있다. 관련기관은 물론이고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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