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해빙기 집중관리대상 시설물 일제조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2월 16일
| ![](../data/newsThumb/1487207787ADD_thumb580.jpg) | | ↑↑ 자료사진 | ⓒ CBN뉴스 - 청송 | | [이재영 기자]=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붕괴, 전도 등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에 걸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있던 토양 사이에 수분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어 붕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따라 청송군은 옹벽. 석축, 건설현장, 급경사지, 노후주택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집중관리대상 시설물로 지정하여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해빙기 일제조사는 범정부적 안전관리 추진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02.06~ 03.31)과 연계하여 내달 31일까지 실시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특히 공공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민간시설에 대해 일제조사와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image/view_div01.gif) 입력 : 2017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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