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산림교육 우수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청송군은 군 최대의 자산인 산림을 교육에 접목한 ‘2017년 장난끼 유아숲체험장’ 개장에 앞서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참여기관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진행중인 청송 장난끼 유아숲체험장은 아이들이 답답한 공간을 벗어나 숲에서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유아의 인성과 창의성 등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양질의 산림체험·교육 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다. 2016년도에는 관내 보육기관 전체 18개소에서 참여하여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에 힘썼다.
2017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가 11월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총 9개월간 청송자연휴양림 내 장난끼 유아숲체험장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정기·수시참여형 모두 가능하며 환경산림과 산림소득담당(054-870-6323)에서 받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숲에서 지역 유아의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장으올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