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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공립형 `현서키즈지역아동센터` 준공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11일
ⓒ CBN뉴스 - 청송
[이재영 기자]=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11일 현서면에 공립형 '현서키즈지역아동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아동센터는 지상1층 연면적 908㎡의 규모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후원하고 국제구호개발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건립해 청송군에 기부채납한 것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호 및 학습지도, 문화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청송군과 세이브더칠드런은 해당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아동센터를 건립을 위해 아동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설명회를 가졌으며, 이를 반영하여 최적의 놀이와 학습위한 공간을 만들게 되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명칭도 청송사과처럼 예쁘고, 상큼하게 자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아동들이 직접 선정한 '현서키즈'로 결정됐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군에서 최초로 지역아동센터를 완공하게 된 만큼 그동안 방과후 돌봄서비스에서 소외되었던 청송군 아동들의 권리를 보호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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