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청송 | | [이재영 기자]= 제12회 청송사과축제가 지난 4일(금)~7일(월) 4일간 일정으로 청송사과테마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청송 사과 도깨비, 마이스와 만나다' 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주관하는 “2016 신나는 예술여행 이웃사촌 예술여행”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유치하여 청송사과축제장을 찾은 청송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5M의 대형 인형요리사 체셔고양이가 끄는 케이크마차, 카드여왕, 시계토끼, 모자장수 등이 등장하며 캐릭터들이 퍼레이드를 시작하면 일상공간에 동화 속 이상한 나라가 펼쳐진다.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곳곳에 설치된 동화 속 공간에서 한 뼘 공연을 보고 관객이 직접 체험을 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참여하다보면 관객 스스로가 엘리스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하며 금수문화예술마을이 주관하는 순수예술관람 경험이 없 거나 적은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 고 있는 사업이다.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금수문화예술마을 신나는 예술여행팀 054-931-5346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