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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 `영천 금호중학생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4일
ⓒ CBN뉴스 - 청송
[이재영 기자]=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정병헌)는 14일(금) 영천 금호중학교 1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정부 3.0사업의 일환인 ‘중학생 자유학기제 직업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참관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참관은 학생들이 각종 교정 장비들을 직접 다루어보고교도관들의 실제 근무현장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발굴하여 건전한 직업관을 함양시키고, 동시에 교정행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 법 교육을 통해 왕따 및 폭력 등의 청소년 범죄에 따른 법의 엄중한 심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학생들에게 올바른 준법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 날 경북북부제1교도소를 참관했던 한 학생은 “교도관이라 하면 무서운 사람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며 교도관이 되는 것을 부모님과 상의해 볼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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