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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3교도소, 수비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13명 참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2일
ⓒ CBN뉴스 - 청송
[이재영 기자]= 경북북부제3교도소(소장 민현기)는 지난 7일 영양군 소재 수비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13명을 대상으로 참관을 실시했다.

중요 국정과제중 하나인 자유학기제 관련 전문직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수비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소개해준 교정직 공무원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고 싶다는 인근 수비중학교의 요청으로 실시하였으며 보라미 준법 교실과 보호장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준법정신을 함양하고 교정 홍보 동영상 시청과 수용 거실 및 작업장 등을 둘러보며 교도소 내 수용자 처우에 대해 알게 됐다.

수비중학교 학생들은 "보라미 준법 교실 및 참관을 통해 생활 속에서 법은 지킬수록 더 좋은 것이라는 것과 영화에 나오던 교도소의 이미지가 현실과는 많이 다르고 교도관 및 교도소에 대한 이미지를 올바르게 고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경북북부제3교도소는 “지역사회의 참관 등을 통해 교정이라는 바른 이미지를 알리고 열린 교정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정적인 교정기관의 이미지를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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