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주)현동남경부직포 남상찬(67세) 회장이 지역의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써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상찬 회장은 (전)전국향우회연합회장과 (전)부산향우회장으로 역임하였으며 (주)현동남경부직포를 운영하면서 청송의 각종 대 내외 행사에 참석하여 고향발전을 위하여 물신양면으로 지원해 주고있으며 2005년 장학회 설립초기부터 2016년 현재까지 6회에 걸쳐 약 3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 "청송군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보여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