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보라미 준법교실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북북부제3교도소(소장 임형종)는 지난 22일(화) 청송군 진보면 소재 진성중학교를 방문하여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라미 준법교실 특별 강연을 실시하였다.
경북북부제3교도소 소속직원(교위 김충만, 교도 노희승)들은 진성중학교 도서관에 마련된 강연장에서 준법의식 제고를 위한 생활 속 법질서 준수, 학교폭력에 대한 대처방안, 교정행정홍보 등의 주제로 청소년 준법의식 함양을 위한 강연을 실시하였다.
진성중학교 측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 및 성적우수 학생들에게 매달 장학금도 지급해주시고,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학생들에게 좋은 내용을 전해주기 위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준법의식이 결여되어 있어 학교폭력 등 점점 악화되어가는 사회 분위기 속에 좋은 내용의 강연 감사합니다.’라며 관계자의 소감을 밝혔다.
경북북부제3교도소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달 100만원씩 진성중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지역사회 청소년의 준법의식 함양을 위해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특별강연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
입력 : 2015년 12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