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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 수련대회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17일
↑↑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 수련대회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회장 윤난헌)는 17일 임업인종합연수원(청송군 부동면 하의리)에서 생활개선회원과 각급 농업인단체장 등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 수련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여성이 행복한 부자청송! 희망청송!“이란 주제로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한 농업인의 창의적 마인드를 함량하고 생활개선회원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으로 지역농업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개최되었다.

 ‘식생활 관리를 통한 건강한 심뇌혈관 만들기’ 교육과 우수농장 운영 사례발표,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 윤난헌 생활개선회장의 대회사, 한동수 청송군수의 격려사 등 대회식을 갖고 청송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잘사는 농촌, 살맛나는 청송을 만들자는 결의를 하였다.

 오후에는 ‘원만한 대인관계와 소통전략’ 특강과 여성농업인이 함께하는 읍면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어려운 농업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업․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온 생활개선회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여성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청송군 발전에 핵심 리더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군수표창에 임금옥(파천), 군의장표창에 김연화(진보), 도농업기술원장상에 김분희(부남), 도생활개선회장상은 이귀향(부동), 군생활개선회장상은 김정희(현동)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 윤난헌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장은
농업․농촌의 중요한 버팀목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당당히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 생할개선회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건전한 농촌가정의 육성은 물론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 후계세대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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