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전국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을 만들어 맑은 물을 공급하고 무공해 농임산산물 판매도 늘리고 청정 농촌관광도 하고"
K-water 성덕댐건설단(단장 임병민)은 20일 댐 상류 4개마을의 농가와 농민을 대상으로 친환경비료 4만 6천톤을 (2,300포대/20Kg 기준)은 전달했다. 금년 준공을 앞둔 성덕댐상류지역의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하여는 담수전부터 주민참여와 협조가 필요,충분 여건이라는 주민들과 성덕댐관계자가 공동인식하여 실시한 지원사업이다.
발의부터 시행까지 적극 참여한 조세영 갈천이장은 "높이 1,100m대의 보현산, 면봉산에 발원하는 맑은 물을 담고 있는 댐상류마을 무공해지역 + 친환경농업지역이라는 청정 이미지를 구축하여 농임산물 판매를 늘리고 마을 축제를 개최하여 소득 증대와 농촌관광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주민들이 하나가 되고 K-water와 협력하여 펼쳐나갈 것이라고" 포부와 소감을 밝혔다. 댐상류주민들은 폐비닐,농약병 수거 등 오염원 줄이기와 주기적 환경정화활동을 이미 시작했고 지난 4.30에 100여명이 참여하는 물그릇 정화활동을 했다.
댐상류 4개마을은 전국에서 깨끗한 자연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청송중에서도 가장 청정지역으로 갈천, 수락, 무계1리, 무계2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00여세대가 살고 있다. 2013년도 기준 농업현황을 살펴보면 농가 41가구, 농가인구 88명이며 경지면적은 40여 ha이다. 영농형태는 사과 등 과수와 양배추 등 채소, 산나물, 버섯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