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1-23 오후 03:13:41
회원가입
기사쓰기
전체기사보기
지역뉴스
사회
정치
경제
생활문화
IT/과학
연예
칼럼/사설/연재
대구·경북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예천
봉화
울진
울릉·독도
사건사고
교육
환경/노동
인권/복지
식품/의료
인물/여성
사회일반
지방자치
의회
행정
정치 일반
생활경제
부동산
기업산업
취업/직장인
주식/금융
경제 일반
건강정보
여행/레저
음식/맛집
공연/전시
생활정보
생활문화 일반
통신/모바일
인터넷/게임
IT/과학 일반
연예가화제
방송/드라마
해외연예
연예 일반
칼럼
사설
연재
칼럼 일반
뉴스 >
교육
경상북도교육청, 2016학년도 청송 안덕고. 현서고 통합
-갈등에서 화합으로! 학교 통합 협약서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6년 3월 1일자로 청송 안덕고등학교와 현서고등학교가 통합한다고 밝혔다.
안덕-현서 중고등학교의 통합은 농촌지역의 학생이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어 양 지역의 학교가 모두 존속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에 놓이게 되었다.
이에 2014년 7월에“안덕ㆍ현서 중고등학교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통합을 추진해 안덕중고등학교를 현서중고등학교로 통합하기로 결정됐으나, 통합에 대한 거부감과 절차상 문제점을 들어 소송까지 진행되는 등 양 지역 간 갈등으로 통합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교육청의 끊임없는 노력과 양 지역 주민들의 상호 이해를 통해 5월 7일 청송교육지원청에서 중학교는 제외하고 안덕고를 현서고에 통합하기로 결정하고 양 지역 대표자 간에 협약서를 체결했다.
안덕-현서 통합 고등학교에는 2016년도에 100억 원 정도의 통폐합지원금을 기금으로 관리하여“교육환경개선 지원 사업”“교육활동 지원 사업”“폐지학교 학구 학생을 위한 경비”등 교육경쟁력 강화사업에 장기적으로 지원한다.
김희철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장은“그 동안 양 지역 간 갈등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지 못하는 등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통폐합으로 적정규모학교가 육성되면 농촌지역의 중심학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07일
- Copyrights ⓒCBN뉴스 - 청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