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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북북부제2교도소(소장 신동윤)는 교정의 날을 맞아 2014년 10월 24일(금) 오후 2시 청송군 진보면 진보중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참관을 실시하였다.
이번 참관은 10월 28일 교정의 날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탈선행위 예방 및 준법정신 함양과 교정행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대회의실에서 교정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양손수갑, 포승 등의 보호장비를 체험하였으며, 수용자 교육실, 독거실, 독거운동장, 접견실 등의 주요시설을 견학하였다. 이어서, 교정 OX퀴즈를 진행하여 정답자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교정행정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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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윤 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준법정신 함양과 교정행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지역 청소년 참관행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교정시설 참관이 우리 사회의 청소년범죄 근절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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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0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