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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가뭄우심지구 예비비 긴급투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3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최근 계속된 가뭄 및 이상 고온 현상으로 저수율이 떨어지고 밭작물의 가뭄현상이 심각하게 발생함에따라 풍년농사 달성을위해 가뭄대책과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송군은 7월 29일 청송군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님 주재로 가뭄대책 관련부서인 안전행정․농정․건설․도시경관과장, 부읍면장 및 관계공무원들이 가뭄에대한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농작물 가뭄발생과 병충해 발생, 가축 피해상황을 파악 하였으며, 가뭄 우심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의 실시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 CBN 뉴스
청송군에서는 가뭄대책용 긴급 예비비 800백만원을 투입하여 관정시설 8개소 굴착, 포강 85지구, 들샘파기 120지구 기동 가능한 시설 795개소(저수지 149, 양수장 19, 취입보 350, 암반관정 132, 소형관정 67, 밭기반시설 78지구)에 대하여 일제 가동중에 있으며, 생활용수 부족지구에 대해서는 안동소방서 소방차를 긴급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동수 청송군수는 가뭄우심지역인 안덕면 섭재지구, 현동면 거두산지구, 진보면 고무곡지구등 어둠이 깔릴때가지 가뭄대책에 힘쓰는 주민들을 찾아 위로하며, 가뭄대책은 물론 병충해 방제에도 민관이 합동으로 지혜를모아 풍년농사를 이루자고 격려 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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