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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가을 페스티벌의 백미 제15회 청송사과 축제 `팡파르`

- “산소카페 청송군, 황금사과의 유혹 속으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29일
↑↑ 가을 페스티벌의 백미, 제15회 청송사과축제‘팡파르-2018년 읍면체험부스
ⓒ CBN뉴스 - 청송
[cbn뉴스=이재영 기자] 가을 축제의 백미 ‘청송사과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30일(수)부터 내달 3일(일)까지 5일간 청송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산소카페 청송군! 황금사과의 유혹”을 주제로 '제15회 청송사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청송사과축제 주제는 청송의 깨끗한 공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라 명품일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청송사과가 사과 중 으뜸인 최고의 사과라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게 다양하게 준비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수천개의 사과풍선 중 황금사과를 찾는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찾아라”, 사과선별기를 통해 번호를 추첨하는 “도전 사과선별 로또”, 참여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꿀잼-사과난타” 등은 어느 축제에서도 느껴볼 수 없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작년부터 옮긴 축제장은 청송읍 소재지에 위치해 내‧외부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용전천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빛을 더해 청송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며, 각양각색의 LED조형물들은 여느 축제장에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풍경을 연출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밤’이 있는 축제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아울러 MBC 가요베스트 녹화공연, 문화가 있는 7080콘서트, 사과 가면무도회 등 다양한 공연들은 즐거움을 더해 군민, 관광객 모두를 흥에 취하도록 만들 작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7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축제이자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청송사과축제를 3천여 사과농가와 군민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청송사과와 더불어 우리 고장의 깨끗한 공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반드시 심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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