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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할매·할배의 날` 경로당 순회 홍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24일
ⓒ CBN뉴스 - 청송
[cbn뉴스=이재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7일 ~ 21일까지 지역 내 8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할매·할배의 날”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은 “할매·할배의 날”의 의미 및 세대 간 소통방법을 교육해 가족공동체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8개 경로당(진안1리경로당, 중평경로당, 월막1리경로당, 안유시내길 경로당, 상평리 경로당, 대전리 경로당, 명당1리 경로당, 구산1리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새해를 앞두고 손주들이 찾아올 텐데, 이번에 배운 내용들을 실천하여 손주들과 소통 해야겠다.”며 “지속적인 할매·할배의 날 교육을 희망 한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순회교육으로 조부모·손자 세대가 화합하여 가족공동체가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할매·할배의 날은 급격한 산업화와 핵가족화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를 지속적인 가족 간 만남과 세대 간 이해를 통해 해결책을 찾고자,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손주가 부모와 함께 할매·할배를 찾아뵙고 소통하자는 가족공동체 회복운동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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