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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한옥 민예촌 '기업회의 명소'로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0일
↑↑ 청송한옥 민예촌 기업회의 명소로 선정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청송한옥 민예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MICE협회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관한 ‘기업회의 명소 선정사업’에 선정됐다.

한국 MICE협회는 MICE(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회)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회의 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MICE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별로 특화되고 고유의 스토리를 갖춘 기업회의 명소(Unique Venue) 15개소를 선정․육성할 계획이다.

청송한옥 민예촌은 청송의 고택을 모델로 한 한옥숙박촌으로 8동 28개의 방에 일일 80여명이 숙박가능하며 매년 5,000여명의 관광객들이 머물고 있는 청송만의 차별화된 숙박공간이다.

청송한옥 민예촌이 기업회의 명소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외 관련기관 및 단체에 유니크 베뉴로 소개되고, 기업회의 관련 정보교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하여 업계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청송군은 어려운 접근성과 숙박․회의시설의 부재로 세미나, 워크숍, 기업회의 등의 수요가 있어도 유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청정 자연 속에서 차별화된 숙박시설과 회의에 필요한 시설로 기업회의 하기 좋은 명소가 되어 연간 9만8000여건 개최되는 기업회의 수요시장에 청송군이라는 이름을 걸고 유치 경쟁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MICE산업 시장에서는 가장 청송다운 것이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유니크 베뉴 선정은 우리 군이 준비하고 있는 청송형 마이스산업의 시작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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